식약처, 어린이 급식 식사문화 개선 지원

기사입력 2020.06.21 13:28 조회수 46,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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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어린이집유치원의 등원이 늘고 있어 올바른 어린이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어린이 급식에서 생활방역이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9일 국무총리 주재 21차 식품안전정책위원회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범국민 식사문화 개선을 추진하기로 보고한 바에 따라 우선, 전국의 225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소규모 어린이집유치원의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생활방역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로 현장지원이 불가한 경우 온라인 교육 등으로 대체하고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현장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급식문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교사, 조리종사자, 학부모 등 대상별 급식 안전수칙과 실천방법을 담은 매뉴얼을 제작하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의 어린이집유치원에 배포할 예정이다.

 

<대상별 급식 안전수칙 주요내용>

 원장: 출입자 발열 체크, 출퇴근 관리, 주기적 교육 실시 등

 교사: 손 씻기, 개인 음식 먹기, 식사 후 마스크 착용 지도 등

 조리사: 청결한 복장, 마스크 착용, 조리 중 대화금지, 조리기구 소독 등

 학부모: 공무 외 시설 출입 최소화, 개인 식기 사용 협조 등

 어린이: 손 씻기, 친구와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식사 중 대화금지 등

 

식약처는 이번 홍보물을 적극 활용하여 일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급식시설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생활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백소예 기자 web@netp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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