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인체조직기증 서약은 생명 나눔의 실천!

기사입력 2020.07.24 23:29 조회수 4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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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지원.png

(사진제공=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기증희망등록률이 전년 대비 15~20% 하락한 가운데 문화 저변 확대와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방송인 광희·조수빈이 사회를 맡은 생명 나눔 서약 잇기 홍보 영상 광희·조수빈의 나눔방 손님2020724() 18:00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광희·조수빈의 나눔방 손님은 장기·조직기증 희망서약을 할 수 있는 일명 나눔방에 기증희망등록을 원하는 분들을 손님으로 모신다는 의미의 제목으로, 배우·희극인·유튜버 등 사회 각계·각층의 주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장기기증 서약 계기, 생명 나눔에 대한 질의, 실제 기증 서약 장면을 담았다.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분들의 생명 나눔 서약 동참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담아 영상은 2020724() 18:00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1편씩 공개된다. 이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약 4253(2019)명의 환자가 장기이식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으나, 뇌사 장기기증은 인구 백만 명당 8.68명으로 스페인 49, 미국 약 37명 등 선진국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우리나라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 서약률은 전체 국민의 약 3% 수준(2019)으로 생명나눔에 보다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장기·인체조직기증 서약은 모바일, 온라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백소예 기자 web@netp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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