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8월 셋째 주부터 실시
기사입력 2020.08.10 16:04 조회수 49,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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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2020년 8월 셋째 주 부터 10월 마지막 주(8월16일~10월31일)까지 전국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장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매년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조사원은 가구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확인 및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조사할 계획이다.
2020년 조사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에 대한 내용과 손 씻기 실천,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관련 설문문항으로 구성된다.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255개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각 지역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보건사업 추진으로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활용되며, 조사 결과는 내년(2021년) 3월에 질병관리본부와 255개 각 보건소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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