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전국 다함께돌봄센터 1800개 신설… 돌봄 공백 해소

권덕철 복지부 차관, 세종시 다함께돌봄센터 방문하여 초등돌봄 공백 해소 당부
기사입력 2019.01.31 18:30 조회수 49,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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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학교돌봄센터.jpg

다함께 돌봄 센터 대활동실(사진제공=보건복지부)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부모 수요를 고려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복지부가 팔을 걷어붙였다.

 

이달 31,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세종시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세종시의 다함께 돌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 보완점에 대해 면담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초등학교 새 학기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내 종합복지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과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 접근성 높고 개방된 시설의 공간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부모 수요에 부응하는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온종일 돌봄 정책에 따라, 오는 22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총 1,800개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초등돌봄교실(학교돌봄),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 등을 통해 2022년까지 53만 명의 초등학생이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학부모의견.jpg

사진제공=보건복지부)

 

현재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23개소가 운영 중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새학기부터 시작해 총 150개소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 안내 리모델링 공사 및 인력 채용 등의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지역별 설치 장소 및 개소 일정 등 상세 사항은 2월 중에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에 권덕철 차관이 방문한 세종시 소담동 다함께돌봄센터는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돌봄 공간을 마련해 지난해 10월부터 개소한 기관이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를 돌봄을 책임진다는 다함께돌봄 사업의 취지에 따라,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기초외국어, 그림책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개소 예정인 다함께돌봄센터의 경우에는 초등학생 수를 감안한 방과 후 돌봄 수요에 비해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 기관이 불충분한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초등돌봄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포용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정책의 일환이라고 강조하며, “다함께돌봄센터가 맞벌이 부부 등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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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skilleddoc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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