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먹는 치질약 ‘푸레파베인캡슐’ 판매 개시

기존 푸레파인 좌제ㆍ연고의 TV 광고 선보이며 마케팅 강화
기사입력 2019.02.18 16:00 조회수 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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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jpg

(사진제공=일동제약)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 가능한 경구용 치질치료제가 출시됐다.

이달 18, 일동제약은 기존 푸레파인을 강화한 경구용 치질치료제 푸레파베인 캡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품명인 푸레파베인은 기존 브랜드 푸레파인과 정맥을 의미하는 베인(vein)’을 조합한 치료제다. 기존 치질약 시리즈로서 통일감을 주면서 항문 주위의 정맥혈관에 작용하는 제품 속성을 나타냈다.

 

푸레파베인 캡슐의 주성분은 식물성 플라보노이드인 디오스민(300mg)이다. 이는 치질, 정맥류, 정맥부전, 정맥염후증후군에 의한 하지중압감, 통증, 부종 등의 병증에 효능효과를 보이는 성분이다. 연구에 따르면, 유효성분인 디오스민은 정맥혈관의 탄력 개선, 림프 순환 개선, 모세혈관 투과성 감소 작용을 통해 치질 증상 치료 효과를 지닌다.

 

또한 일동제약은 푸레파베인 캡슐 출시와 더불어 푸레파인 연고 및 좌제에 대한 TV광고 참지 말고 푸레파인, 아임 파인 푸레파인편을 공개하며 치질치료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푸레파인 연고와 좌제는 치질 부위의 통증과 출혈을 완화하는 테트라히드로졸린, 피부를 보호하는 알란토인 등 5종의 유효성분이 함유돼 있다. 성분이 환부에 직접 작용해 치질, 치열로 인한 아픔, 가려움, 부종, 출혈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동제약 푸레파인 담당 장미선 CM(Category Manager)자체 조사 결과 아프고 가려우며 피가 나는 등의 치질 증상이 나타나도 약국을 방문하거나 병원에 내원하는 비율은 32%에 불과했다, “대다수가 치료에 소극적인 실정이기에 증상에 적합한 적절한 대처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질 환자의 약 58%가 항문 내부의 점막조직과 항문 주변 피부조직에 증상이 동반되는 사실을 보면 먹는 약뿐 아니라 좌제와 연고를 함께 사용하는 등 입체적 접근이 요구된다푸레파인 시리즈의 경우 세 가지 제형을 갖춘 치료제라고 강조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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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skilleddoc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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