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치매전문인력 양성 위해 치매 전문교육 개시
치매전문요양보호사·프로그램관리자 양성
기사입력 2019.03.11 10:30 조회수 4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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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대비와 치매국가책임제에 필요한 치매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이번년도 치매전문교육 실시에 나섰다. 지난달 25일부터 전국 27개 교육장에서 실시해 전문교육을 진행해나가고 있다.
교육대상으로는 방문요양기관, 주야간보호기관,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 등 관련 종사자가 해당된다. 치매전문교육을 수료하면 치매전문요양보호사, 또는 프로그램관리자로서 치매수급자에게 인지활동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교육과정은 요양보호사 과정과 프로그램관리자 과정으로 나뉜다. 요양보호사 과정은 치매의 특성을 이해하고 수급자와 의사소통능력, 관계형성 등 돌봄 능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총 60시간을 이수하고 소정의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프로그램관리자 과정은 개인별 맞춤식 급여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총 73시간을 이수하고 시험 통과 내용은 같다.
공단 관계자는 “2019년도는 27천명 이상의 치매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12월까지 꾸준히 매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치매국가책임제가 도입된 만큼 치매관련 전문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개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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