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사회서비스 위해 중앙지원단 개소!

사회서비스원 설립의 주춧돌,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개소한다!
기사입력 2019.05.03 19:30 조회수 4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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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 사진.png

(사진제공=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정부가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 설립에 나섰다. 이달 3, 보건당국은 금일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광역자치단체에서 설립운영하는 공익법인으로, 공립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등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서울, 대구, 경기, 경남에서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

 

 주요내용 사회서비스.png

(사진제공=보건복지부)

 

새롭게 개소되는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은 사회서비스 정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광역지방자치단체 사회서비스원의 설립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의 운영은 보건복지부가 공모를 통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 위탁했다. 12명의 인력이 정책지원팀, 사업지원팀, 평가연구팀의 총 3개 팀으로 구성돼 지원단을 운영한다.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은 사회서비스 정책기획 및 연구 사회서비스원 관련 설립·운영 자문 평가제도 설계 및 성과평가 표준운영지침 마련, 종사자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중앙지원단 내에 사회서비스원 전문가 자문단(컨설팅단)’이해관계자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사회서비스원 전문가 자문단은 중앙과 지역 단위에 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등의 전문가를 위촉해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상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자문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해관계자 정책자문위원회는 학계, 보육요양 등 시설장 단체, 노동계, 시민단체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사회서비스원 발전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배병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이번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 설립에 대해 지원단은 사회서비스원이 현장에 안착하고 사회서비스 공공성 향상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주춧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배 실장은 중장기적으로는 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이 보다 성장발전해 양질의 사회서비스 지원과 사회서비스 정책의 총괄 조정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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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skilleddoc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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