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맞춤형 의료기기 생산 지역업체 지원한다!
대구시, 홍콩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기사입력 2019.06.04 12:00 조회수 46,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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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맞춤형 의료기기가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맞춤형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가 전자전시회 참가기업 대모집에 나선다.
대구시는 오는 17일까지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주관으로 '2019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전시회' 참가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는 급속히 성장하는 아시아 맞춤형 의료기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기업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오는 10월 홍콩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9 글로벌소시스 컨슈머 전자전시회’는 매년 148개국 3만 5천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고 133만명의 액티브 바이어가 연계된 전문 국제 전자전시회다.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은 전시회 주최사인 EMSL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우대혜택 뿐 아니라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공동관 참가부터 바이어 매칭, 사전·사후 마케팅까지 토털 전시 마케팅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아시아에서 개인소득 증가, 고령화 사회 진입 등으로 의료 및 헬스케어 수요가 대폭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맞춤형 의료기기 제품이 의료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최선을 다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기업 공모 내용은 대구혁신도시 오픈랩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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