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한약제제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가이드라인 마련’ 회의 주최
한약제제 GMP 관련 규정을 기반으로 가이드라인 구성
기사입력 2018.04.30 22:00 조회수 19,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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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한약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약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선다.
식약처 처장은 이달 30일 한약(생약)제제 특성을 반영한 한약(생약)제제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한 ‘한약(생약)제제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가이드라인 마련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회의는 서울역 회의실(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이루어졌다.
금번 회의는 법령‧고시‧지침 등에 담긴 한약제제 GMP 관련 규정을 기반으로 한약제제 특성을 반영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번 해에 총 5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회의의 주된 내용은 2018년도 협의체 운영 계획 안내, 한약(생약)제제 관련 GMP 정책 안내, 업체 질의 및 응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식약처는 “금번 협의체 운영으로 인해 마련된 가이드라인이 제조업체의 한약(생약)제제 GMP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향후에도 안전한 한약(생약)제제를 국민에게 공급하는 동시에 제품개발 활성화와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며 뜻을 밝힌 바 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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