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식품안전의식 촉구를 위한 다양한 행사! ‘식품안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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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으로 다양한 행사 개최에 나선다.
이달 8일, 식약처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주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제 17회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을 맞이하여 개최된 해당 행사는, 식품안전주간으로 지정한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식품안전의 날’은 2002년에 최초로 실시되어 이번 2018년에 17회를 맞이했다.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제고시키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 관련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하고 있다.
-‘식품안전의 날’ 주된 행사
주된 행사는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국내‧외 학술 심포지엄, 이달 11일에서 12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식품안전박람회, 지역축제와 연계한 6개 지방 식약청 식품안전 홍보 등이다.
국내‧외 학술심포지엄은 과학기술면에서의 식품위생법(5월 4일, 이화여대 LG컨벤션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인정절차, 현황 및 발전방향(5월 1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 심포지엄(5월 11일, 강릉원주대학교), 과학적 식품안전관리의 현재와 미래(5월 11일, 더플라자호텔) 등을 주제로 오픈된다.
식품안전박람회는 국민들이 식품안전을 주제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식품안전주제관, 식품안전체험관, 나트륨‧당류 줄이기 홍보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식품안전주제관에서는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시연, 똑똑한 장보기 행사, 올바른 냉장고 보관 체험 행사 등이, 식품안전체험관은 쿠킹 클래스, 건강식품 시식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계획이다.
6개 지방 식약청은 서울‧경기‧부산‧광주‧대전‧대구 지역축제인 강원양구곰취축제, 여주도자기문화축제, 김해가야문화축제, 전남함평나비축제, 대전유성온천문화축제, 대구동성로축제 등과 연계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종다양한 홍보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규모 식품기업도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한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과 인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식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상세한 사항은 식품안전의 날 홈페이지(http://www.foodsafetyday. 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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