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내 홍역 발생, 복지부 “추가적인 확산 차단 조치 강화”

홍역 전파 최소화 위해 합동 심층 역학조사 실시
기사입력 2018.05.28 22:00 조회수 1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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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홍역 확산 차단 조치에 나선다.

이달 28, 서울특별시와 복지부 소속 질병관리본부는 3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파 확산 차단을 위한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한림연예 예술학교에서 홍역 환자 3명이 발생하였다. 학교 측은 이달 8일 첫 의심환자 신고 이후 15, 22일에 신고하였으며, 25일 확진 검사 상 양성으로 판정되었다고 알렸다.

지금까지 총 6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하였으나, 홍역 환자로 확진된 것은 총 3명이다. 현재는 양성 환자 모두 호전된 상태로 자가 격리 중에 있다.

나머지 유증상자 3명은 이달 23일과 24일에 신고하였으며, 1차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증상은 호전되었으나 오는 28일에 2차 검사 예정으로 현재 자가 격리 중에 있다.

홍역의 추가적인 확산 현상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이달 27일 대책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전문가 자문 및 질병관리본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서울시 감염병 관리지원단, 서울시 생활보건과, 서울시 보건소 등 관련기관이 회의에 참석한다.

복지부는 대책회의를 통해 의심환자·환자와 접촉자 관리를 강화하고, 해당 학교 교직원과 학생 중 홍역 예방접종력이 미확인된 사람을 대상으로 임시 예방접종을 진행할 방침이라며 홍역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의심환자 및 접촉자 역학조사 강화-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는 지역 내 홍역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합동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또한 학교 및 관할 보건소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역학조사와 환자감시를 강화하면서 의심환자 등교 중지 등의 조치를 시행해 왔다.

학교는 자녀가 홍역의심 진단을 받은 경우, 학교 및 학원 등교등원 중지와 자택 격리 등의 조치를 준수해야 한다며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조치에 대한 내용을 알렸다.

더불어 의료기관은 발열, 발진 증상이 발생한 환자를 진료 시 홍역이 의심되는 경우 관할 보건소에 곧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고등학생의 경우 대부분 홍역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대규모로 유행할 가능성은 높지 않으나, 일부 미접종자 및 면역력이 떨어진 개인의 경우 드물게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전염 위험성을 강조했다.

또한 유럽·일본 등 국가에 홍역 유행이 이어지고 있어 국내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홍역 예방하기 위한 준수사항-

홍역은 호흡기 비말(침방울 등) 및 공기를 통해 확산되므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의 규칙을 준수해야 하며, 예방접종으로 방지할 수 있으므로 표준접종일정에 따라 접종을 해야 한다. 

또한 유럽 등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은 사전에 예방접종을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기침, 콧물 발열, 발진 결막염 등의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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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web@netp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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