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내 건강에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조합하 신바이오틱스 상품들
기사입력 2018.07.06 23:30 조회수 15,80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ddd.jpg

데일리베스트 프로바이오틱스 골드

 

 

 

업무 등의 스트레스로 인해 고단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젊은 층부터 고연령 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경증·중증 질환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이들이 건강상태에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최근 홍삼, 한방의약품, 비타민, 즙 등의 건강기능식품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 프로바이오틱스가 여름철 필수 건강관리식품으로 부상하며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의료·의학의 발전으로 장 내 미생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밝혀지면서 잇달아 인체에 이로운 미생물을 총칭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근래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전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식품업체들은 자사의 제품들을 활성화시키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건강기능식품 프로바이오틱스의 시장소비가 지난 2015년에는 1500억 원, 20161900억 원을 기록하고 작년에는 무려 2000억 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많은 이들이 프로바이오틱스를 유산균과 동일한 개념으로 알고 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다른 종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미생물을 총칭하는 개념이나, 유산균은 그 가운데 유당을 분해하여 유산을 만드는 균이다.

프로바이오틱스의 급부상에 발맞춰 세트라고 칭할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 또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되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인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 또한 장 건강에 유익하다. 하지만, 장 건강에 이롭다는 효험이 입증된 프로바이오틱스를 프리바이오틱스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보다 유익하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결합한 것을 신바이오틱스라고 한다.

 

신바이오틱스 대표 제품

장 건강에 아주 좋다고 알려져 최근 의료계에서 인기 있는 상품으로 떠오른 신바이오틱스를 시중에 선보인 여러 의료인과 제약회사가 있다.

제약회사 유유제약은 프락토올리고당과 유산균 200억 마리, 치커리뿌리추출분말 등 식이섬유를 부원료로 함유한 제품인 '뉴장안에화제'를 선보였다. 소화효소 3종이 모두 함유되어 있다는 점에서 장 건강에 아주 탁월한 제품이다.

대장항문 분야 명의로 꼽히는 강윤식 원장이 개발한 프로이 바이오틱스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19가지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식이섬유까지 함유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이 강점인 제품이다. 강 원장이 환자들을 위해 개발하였다가 건강관리를 위해 일반인에게도 내놓았다고 한다.

오리지널 불가리아 천연 유산균을 사용한 건강식품인 ‘LB LACT’는 장내 생존율이 우수한 4종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와 1종의 프리바이오틱스를 결합한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세트로 조합한 상품으로 장 건강에 더욱 효능이 좋다.

트루락은 유기농 17종 과채분말과 장 기능 개선 신약으로 한국과 미국의 특허를 받은 'KTG075'를 조합한 프리미엄 프리바이오틱스를 내놓았다. 한국인에게 필요한 균주 조합인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도 함유한 신바이오틱스 상품이다.

 

신바이오틱스 상품들을 내놓은 의료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는 개별적으로 섭취하는 것보다 두 성분 모두 조합해 제작한 세트 상품인 신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더욱 유익하다, “바이오틱스 식품을 구매하기 전에 신바이오틱스 상품인지 확인하고 구매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의료관광신문

<저작권자 © 메디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지효 기자 web@netpro.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메디타임즈 & medi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