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환자경험평가 종합병원 1위 선정되는 쾌거 누려…

의사서비스 1위, 투약 및 치료과정 1위, 환자권리보장 1위 등 전체적인 분야 뛰어나…
기사입력 2018.08.10 19:30 조회수 1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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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김기택 병원장)이 실제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병원 1위에 선정되는 경사를 누렸다.

이달 10, 경희대병원은 지난 2017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 1차 환자 경험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 1차 환자 경험평가는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는 의사 서비스와 간호사 서비스, 병원 환경, 투약 및 치료과정, 환자 권리보장 및 전반적 평가 등의 6개 분야에 대하여 병원에 내원한 환자가 직접 설문조사에 참여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조사결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종합적인 분야에서 병원의 우수성을 드러냈다. 평가 대상 종합병원 중에서 간호사 서비스 2, 의사 서비스 1, 투약 및 치료과정 1, 환자 권리보장 1위 등 전체적인 분야에서 두루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병원 환경 분야를 제외한 간호사 서비스, 의사 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환자 권리보장 등 환자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분야에서 모두 1위 혹은 2위로 선정되어 환자 우선 병원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더불어 강동경희대병원은 간호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환자의 만족도는 상승시키는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 부분에서 우월적 입지를 다졌다.

이는 의사가 직접 회진 시간을 입력하는 시스템이었는데, 환자는 몇 시에 교수를 직접 만날 수 있는지 문자를 통해 정확한 파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경희대병원은 회진시간 정보 제공 부분에서 전국 최고점을 받았고, 이외에도 환자 의견을 유관 부서 전부가 공유하며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금번 선정에 대하여 김기택 원장은 모든 구성원이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환자 중심인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러한 모든 노력을 환자분들이 직접 알아주신 것이기에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고, 더욱 뜻 깊은 일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환자를 내 가족처럼 여기고 환자의 아픔을 함께 하는 환자 중심의 참 병원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은 지난달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적정성 평가에 대하여 모두 1등급을 받아 ‘4대 암 모두 치료 잘하는 병원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급성기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관상동맥우회술,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고관절치환술·간암(수술 별 진료량) 등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진료에서도 뛰어난 우수성을 보이고 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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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web@netp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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