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꽃놀이 철 맞아 식품취급시설 위생관리 나서

고속도로휴게소‧기차역‧놀이공원 등 식품취급시설 5천여 곳 위생 점검
기사입력 2019.03.11 10:30 조회수 3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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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꽃놀이 철에 이용객이 붐빌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식약처가 전국적인 위생 점검에 나섰다. 이달 1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방문객이 급증하는 고속도로휴게소, 유원지 등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공항, 기차역, 놀이공원, 유원지 인근 식품취급시설과 푸드트럭 등 총 5,000여 곳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점검의 주된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아울러 봄나들이 철에 국민 대다수가 섭취하는 도시락, 햄버거를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여부도 검사하는 등 위생관리에 주력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봄철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음식물을 보관·관리·섭취하는데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종사자는 꼼꼼한 식품안전관리를, 소비자는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의료관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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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효 기자 skilleddoct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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