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5-18(토) 05-17(금) 05-16(목) 05-15(수) 05-14(화) 05-13(월) 05-12(일) 달력에서 선택 [뉴스]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한의과 진료실’ 개소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한의과 진료실이 문을 열었다. 이달 25일, 대한한의사협회는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함께 한의계와 체육계 인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의과 진료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오전 11시 선수촌 메디컬센터 1층에서 이뤄졌다.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의과 진료실은 스포츠 분야, 특히 근골격계 질환에 있어서 한의사가 최고라는 것을 또다시 입증해 줄 것”이라며, “한의약이 많은 선수들의 체력과 경기력을 끌어올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뉴스2018-10-25 [뉴스]청정원 햄 ‘런천미트’서 세균 검출돼… 제품 회수 조치 최근 가공식품의 세균검출로 인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유명 브랜드 가공 햄 제품에서도 세균이 발견되었다. 정부는 해당 제품에 대하여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를 취했다. 이달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상㈜천안공장에서 제조·판매한 ‘청정원 런천미트’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세균발육 항목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상㈜천안공장은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의 동물위생시험소가 식육가공업체다. 회수 대상은 2016년 5월 15일 제조,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15일인 ‘청정원 런천미트’ 제품이다. 뉴스2018-10-25 [뉴스]잇따른 급성 알코올 중독死...무엇이 문제일까? 지난 8월, 청주의 한 모텔에서 여중생이 학교 친구·선배들과 술을 마신 뒤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이어 9월에는 영광에서 여고생이 남고생 2명과 음주 후 성폭행을 당한 뒤 방치돼 사망한 사건이 일어나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안겼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정밀 부검 결과 두 여학생의 사인이 모두 ‘급성 알코올 중독’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전문 병원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전용준 원장은 “급성 알코올 중독은 단순한 ‘만취’로 여기기 쉽지만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 질환”이라며 “단시간에 몸이 받아들일 수 있는... 뉴스2018-10-25 [뉴스]세균 증식 빠른 채소샐러드‧커팅과일, 냉장보관 필수 최근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샐러드, 커팅과일 등의 신선편의식품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정부가 온도에 따른 식중독 균 수 변화 데이터를 공개하며, 냉장 보관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이달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있는 ‘채소샐러드’와 ‘커팅과일’을 구입하여 보관온도별 식중독 균 증가 속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식품들은 세척‧절단‧포장을 거친 신선편의식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식약처가 해당 식품을 구입하여 병원성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인위적으로 오염시킨 후 보관온도(4℃, 10℃, 25℃, 37... 뉴스2018-10-24 [뉴스]세종병원, 해외 의료나눔 통해 심장병 치료 1500례 달성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이 해외 의료 나눔으로 1,500번째 심장병 어린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500례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해외 의료 나눔 1500번째로 선정된 환자는 말레이시아의 4세 여자아이로 ‘다렌시 그레이스 에드워드’이다. 선천적으로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 중간 벽에 구멍이 생긴 심실중격결손을 앓고 있었으며, 세종병원과 성안심장재단, 여의도순복음교회, 신한동해오픈의 연계를 통해 치료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아이는 지난 12일 무사히 수술을 받고, 현재는 건강이 호전되었다. 아이의 보호자는 “딸이 치료받기 전에는 자주 숨이 차고 피로를 느꼈으나 수술 이후에 증상이 사라졌다”... 뉴스2018-10-24 [뉴스]의료급여 부당수급 행정처분 기준 바뀐다, 과도한 처분 줄여… 위반행위를 통해 정부로부터 의료급여를 부당 수급한 의료기관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이 개정된다. 정부는 “그간 제기되었던 문제점을 개선하여 제도 합리성과 수용성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달 23일,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로 생활이 어려운 국민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부당금액 구간을 세분화하고 업무정지일수를 조정하는 등 개선된 처분 규정을 발표했다. 복지부 임은정 기초의료보장과장은 개정안에 대하여 “위반행위와 처분 간 비례성을 강화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하여 행정처분에... 뉴스2018-10-23 [뉴스]제약바이오협회장 선임 연기돼… 이사장단 “논의가 더 필요하다” 이달 23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의 팔래스호텔에서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협회장 선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2시간가량 진행된 회의는 후보자를 결정하지 못한 채 다음 회의로 연기됐다. 협회 이재국 상무이사는 이날 “2시간여에 걸친 회의를 통해 여러 의견이 나왔으나, 신임 회장 추대 인사가 결정되지는 않았다”며 “11월 6일에 다시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하였다. 뉴스2018-10-23 [뉴스]“의료기기 회사직원, 과거 척추수술 참여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간호사 진술 확인돼… 공공의료 선도체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인이 아닌 의료기기 영업 직원이 의료행위를 한 적이 있다는 내부 진술이 드러났다. 일반인이 척추수술에 봉합 마무리를 하거나 부위를 나누어 수술한 적 있다는 간호사의 진술이 확인됨에 따라 의료원의 추가 수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의료원은 “다년간 수차례 진행된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수사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에게 제공받은 ‘영업사원의 수술참여 의혹에 관한 감사보고서’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였다. 뉴스2018-10-22 [뉴스]국립대병원서도 채용비리 심각해… 병원간부자녀 특혜채용 만연 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국립대병원에서 혈연·지연 등의 채용비리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 소속 공공국립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연줄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되는 등 이면에는 비리가 만연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더욱 절망에 빠뜨리고 있다. 심지어 서류 전형에도 통과하지 못했던 전 국립대학 병원장 자녀가 최종 합격되기도 했으며, 합격자 인원 전부가 해당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의 자녀인 경우도 있었다. 박경미 의원은 이러한 채용비리 상황에 대하여 “어느 곳보다 공정한 채용 절차가 이뤄져야 하는 공공기관에서 특정인을 선발하기 위해 평가기준을 바꾸고 부모의 정보를 제공받는... 뉴스2018-10-22 [뉴스]의료분쟁 의료진 책임 강화하면 방어진료 만연해진다 최근 의료분쟁 발생 시 의료기관의 책임을 강화하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다. 보상판결 금액 또한 크게 늘어나 의료기관 측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의사 책임 강화가 과잉진료나 진료기피와 같은 ‘방어진료’가 만연해지는 것에 기여해 오히려 환자 치료에 악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이길연 교수는 “법적 제재의 강화, 즉 의사 개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기여하지 못한다”며, “모든 개인과 시스템의 오류와 실패로부터 배울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해야 하고, 이는 문화적 법적 개혁 없이는 이룰 수 없다”고 전하였다. ... 뉴스2018-10-19 [뉴스]빼빼로데이 대비해 과자·초콜릿류 식품 위생 점검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정부가 식품업체 위생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달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내달 11일 일명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과자류‧캔디류‧초콜릿류 제품을 제조하는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전국의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며,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라고 전하였다. 뉴스2018-10-19 [뉴스]복지부와 지자체, 어린이집 부정수급 등 합동점검 전면 실시 이달 17일,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내달 2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약 2,000개 어린이집의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금번 점검을 통해 아동 및 교사 허위 등록 등을 통한 보조금 부정수급 및 보육료 부당사용을 낱낱이 밝혀낼 방침이다. 특별활동비 납부 및 사용관련 사항, 통학차량 신고 및 안전조치 여부 등도 확인한다. 복지부는 “앞으로 부정행위의 전면 철폐를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함께 시스템에 의한 모니터링 항목 지속 개발, 명단공표 기준 조정, 지자체 담당자 지도점검 역량 강화, 내부고발을 유도하기 위한 신고포상제도 활성화 등을 검토하고 적극 추진하겠다”... 뉴스2018-10-18 처음 이전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다음 맨끝